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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ck#040] 캐리어 웨이퍼 · 판 — 칩을 만드는 판 밑에 왜 칩을 안 만드는 판을 붙였다가 떼어 낼까요?반도체 소재 도감 2026. 10. 17. 13:19반응형

칩을 만드는 판 밑에, 왜 칩을 안 만드는 판을 붙였다가 떼어 낼까요?

얇은 천에 수를 놓을 때는 수틀에 팽팽히 끼워 두었다가, 다 놓으면 빼내죠.

칩을 여러 장 포개 쌓으려면, 판 뒷면을 갈아 아주 얇게 만듭니다.
판을 얇게 만드는 일을 업계에서는 박형화라고 부릅니다.
칩을 여러 장 포개 쌓는 일은 적층이라고 부릅니다.

그런데 아주 얇아진 판은 단단하지 않아, 혼자서는 휘거나 깨지기 쉽습니다.

그럼 받침 판에 아예 붙여 두면?
받침이 남으면 칩을 얇게 포개 쌓을 수 없습니다.

그래서 단단한 판에 잠시 붙여 일을 마치고, 다 되면 떼어 냅니다.
이 받침 판이 캐리어 웨이퍼입니다.
캐리어 웨이퍼는 실리콘이나 유리 판으로 만듭니다.
칩 판과 캐리어 사이에는 임시접합용 접착층을 둡니다.
붙인 판을 다시 떼어 내는 일을 디본딩이라고 부릅니다.
유리 캐리어는 투명해서 레이저로 떼어 내는 방식에 맞습니다.
칩 판과 캐리어의 열팽창이 다르면 공정 중에 휨과 응력이 생깁니다.

얇은 판은 혼자 못 버티니, 단단한 판에 잠시 붙였다가 뗍니다.

결국, 얇은 판은 혼자 못 버티니 단단한 판에 잠시 붙였다가 뗀다.
이미지 AI 생성 · 개념도
출처
· Ultra-Low-TTV Glass Carrier and Temporary Bonding Method to Enable Wafer Ultra-Thinning. Wafer-Level Packaging Symposium (2023).
https://doi.org/10.37665/wamifdl43504
· Temporary Bonding Technologies for Thin Wafer Handling. ECS Meeting Abstracts (2018).
https://doi.org/10.1149/ma2018-02/29/950
· Temporary Bonding and Debonding in Advanced Packaging: Recent Progress and Applications. Electronics (MDPI) (2023).
https://doi.org/10.3390/electronics1207166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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